바이아토와 처음 마주한 날이에요. 아빠 닮아 그런지 약간은 민감한 듯한 피부. 얼굴에도 가끔 뭐가 나지만 가끔 몸에 울긋불긋 뭔가가 생기기도 해요.
울 아가의 등짝은 왜이런걸까요? 그리고 기저귀 닿는 부분은 언제나 저렇게 빨개야 하는 것일까요. ㅠㅠ
울 아가의 맨 꿀벅지- ㅋㅋㅋ 바이아토 프레쉬 오일과 로션을 만난 뒤로는 목욕 후에 두가지를 순서대로 발라준답니다. 두 제품 모두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주고, 피부에 자체 방어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니 믿어보는겁니다.
몸을 잘 닦아주고 프레쉬 오일을 발랐어요. 바이아토 프레쉬오일은 리치하지 않아서 바르고는 금방 흡수된답니다. 촉촉한 느낌 팍팍 삽니다요-
그리고 로션을 발랐어요. 담담아가 기분좋아 발길질 하느라 엄마 손으로 꾸욱 자제 시키고. ㅋㅋ 로션은 흡수력이 좋아서 바른 듯 안바른 듯 한 느낌으로 발려요. 바르기 전 사진과 비교했을 때 촉촉함이 팍팍 느껴지시나요?
바르기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나서인데요. 울긋불긋한 것이 많이 자라졌어요. 특히 엉덩이 기저귀 닿던 부분이 많이 빨갰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그나저나 엄마가 넘 리얼하게 등짝을 공개했구나;;;;;;
::: 총평 :::
라꾸베 바이아토 프레쉬 오일_ 오일이 펌핑형이어서 막 새는 느낌이 없어서 용기사용면에서 좋았고 끈적임이 덜해서 발랐을 때 빨리 흡수되어요. 그래서 엄마 손에 남는 잔여물도 많이 적은 편! 무향에 가까워서 자극적인 향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의 선호도가 높을 듯.
라꾸베 바이아토 프레쉬 로션_ 바를 때 플로라 계열의 향 살짝 납니다. 가벼운 질감이어서 흡수력이 좋고, 가벼운 질감인 것에 비해서 보습력이 좋아요. 얼굴은 겨울에도 써도 괜찮을 듯 하나 바디에 바를 경우에는 크림을 덧바르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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