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인가 이번주초인가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 달력이 왔다.
아무 생각없이, 네이버 블로그에 쓰려다가 거긴 육아 전용이지 하다가,
앗! 사진에 사인도 다 박았는데 에라모르겠다라며 이곳에 쓰기 시작. ㅋㅋ
그쪽에다가는 좀 소프트하게 리뷰마냥 써볼까 생각중.
그러니 사진이 같다고 표절 아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라는 거. ㅋㅋ
생각보다 크지 않은 사이즈였다.
올해 국민은행 달력을 받았는데, 가로가 좀 커서 울집 달력 다는 위치에 완전 에라.
그런데 최소한 달력은 딱이라는 것! 쿠하하.
올해로 4번째. 콜트콜텍 기타 만드는 노동자를 위한 달력이다.
그러나 사진이 모두 투쟁사업장 내용은 아니고,
그냥 그 계절에 맞는 이야기들이 담긴 사진이다.
달력 앞에는 이렇게 취지 및 사진 등이 담겨있다.
대체 어떻게 한 계절에 두장의 사진을 담았는가 라고 의심했는데
제본이 독특했다. 흠... 이거 제본비 많이 나가는 시스템인데? 라고 생각하며
제작비는 다 회수하겠어? 라고 또 생각..
4월을 샘플로 찍은 이유는 박김형준님과 푸른내의 사진이 실렸기 때문.
4월에 나는 어떤 사진을 두고 봐야 하는가.... 아... 고민.
나는 이번에 우리집 이름으로 하나 프로메테우스 이름으로 하나 구매하였는데,
어쨌든 집으로 2개가 왔으니 다른 하나는 선물 줄 예정. 선물은... 달님네로.
내 이름, 울 아가 이름, 남편씨 이름 다 들어가고.. 나중에 또 도연이네 집이라는 말로 또 들어가고. ㅋㅋ
아는 사람이 참 많다. ... 미란씨도 이거 구매하셨나. 이 이미지에 있는 이름 중 열명 이상은 아는 사람!!
여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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