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저귀를 중심으로 쓰고 있지만, 밤과 응가 타임에는 일회용을 쓰는 우리 아가. 기저귀를 버리는 것이 은근 문제가 되었는데요, 쓰레기통을 밖에 두자니 그때그때 버리러 가기 귀찮고, 안에 두자니 특히 응가 그 특유의 요구르트(유산균) 냄새가 참 별로 더군요. 그래서 출산 전부터 알고 있었던 프레쉬쌕을 써봤답니다!
[아모레또] 프레쉬쌕 기저귀 에티켓 봉투 휴대용(50매) | 7000원(개당 140원) | 자세히보기
박스에 뽁뽁이 포장되어서 프래쉬쌕이 담겨서 왔어요.
프레쉬쌕 휴대용은 50개 단위로 상자포장되어 있어요. 박스 뒷면에는 어떻게 버리라는 상세 그림까지!
사용용도는 아기 및 성인가저귀, 여성위생용품, 애완동물 배설물 처리시 쓸 수 있답니다. 화장실 비닐로도 손색이 없겠군요. 그리고 생분해성 비닐 재질입니다. 자연분해 소재로 되어 있어서 환경오염도 최소화 할 수 있겠네요.
꺼내보니 25개씩 티슈형 포장. 하나씩 뽑아 쓸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파우더향이 솔솔 풍겨와요.
손가락이 다 보일 정도로 완전 얇은 파란(하늘)색 비닐이에요. 외출시 가져가면 무게감 전혀 없겠어요. 생각보다 튼튼해서 찢어지지 않고 휴대가 용이하겠네요. 생각보다 튼튼하답니다.
프레쉬쌕은 일반용과 휴대용이 있는데요, 일반용은 롤로 되어 있어서 250개씩 포장되어 있어요. 반면 휴대용은 조금 더 크지만 티슈형 포장되어 있네요. 제가 산 휴대용은 가로 18cm * 세로 46cm로 신생아용 기저귀 15개, 소형 12개, 중형 10개, 대형 8개가 들어간다고 해요.
그래서 방에서 한번 써봅니다. 한두개씩 넣다가 드디어 다 찼는데요, 꺼내서 갯수를 세어보니 12개네요.. 오- 울 아가 기저귀 소형 맞습니다. ㅋㅋ
다 쓰고난 뒤 묶어서 다용도실 쓰레기 봉투로 투하.. 다행히 냄새는 안난답니다. 방에서 깨끗하게 기저귀를 모았다가 버릴 수 있고, 파우더향이 나서 응가 냄새도 크게 나지 않아요. 은근 마음에 들어요. :)
비닐봉투다 보니 아가가 크면서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주세요. 혹시 질식할 위험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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