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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30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이 어딨어
  2. 2008.02.25 현재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역대 대통령들
  3. 2007.12.17 희깅의 미투데이 - 2007년 12월 16일
  4. 2007.07.26 [다시보는사진들] 삽질행정 이명박

△ 경찰이 가두시위를 벌인 시민을 목을 조른 채 사지를 들어 연행하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강서희
△ 연행되고 있는 시민, 전경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했는지 알 수 없다.
ⓒ 프로메테우스 강서희
29일 촛불집회에서 연행된 사람은 131명. 이들은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새벽 3시까지 연행됐다. 임채진 검찰총장은 30일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진 촛불집회 사태에 대해 이제는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혔다. “순수한 마음에서 평화적으로 시작된 촛불집회가 폭력시위로 변질되고 있다”고 했다.

당초 29일 촛불집회는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는 촛불집회가 시작하기도 전, 광장은 전경버스로 차단됐다. 시청역 지하철 입구도 봉쇄됐다. 음향 및 무대 차량을 견인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도 전경버스가 가로막았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민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다. 차도에 있는 사람들이 올라갈 틈도 주지 않으면서 남대문 경찰서장은 “차도에 있는 시민들이 인도로 올라가지 않으면 연행하겠다”는 방송을 했다. 대체, 길도 터주지 않고 어떻게 인도로 올라가라고.

△ 29일 전경버스로 고립된 시청 앞 서울광장 ⓒ 프로메테우스 강서희
△ 경찰은 횡단보도도 건너던 시민들을 고립하고 연행하겠다고 밝혔다.
ⓒ 프로메테우스 강서희
시민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이른 시각 계획에 없었던 행진이 시작했다. 을지로로 가던 시민들이 청계천 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청계3가에서 종로 3가로 진입하기 위해 위로 올라왔다. 올라온 시민들을 맞이한 사람들은 경찰이었다. 차도에 내려와 있는 시민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 사지를 들렸다. 전경이 아닌 경찰로 구성된 체포조가 따로 구성됐고, 여경도 있었다. 전경은 가두시위를 벌이는 시위대를 인도로 밀어붙였다. 청계로를 걸으며 산책하던 시민들에게 무조건 인도로 올라가라며 호루라기를 불어댄다. 대체, 일요일 청계로는 ‘차없는 거리’라고.

어디선가 300여명의 사람들이 종로1가에 나타났다. ‘이명박은 물러가라’는 구호를 연신 외쳤다. 지휘 책임자가 사용하는 소형 스피커에서는 끊임없이 “밀어붙여”라는 말이 계속 나왔다. 오후 7시 40분이었다. 경찰은 광화문우체국과 교보빌딩 앞 도로에 전경버스 차벽을 세우기 시작했다. 또 다시 인도로 내려간 사람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 곧 호송차가 왔다. 호송차량 뒤에 따라오던 ‘공무수행’이라고 써진 노란색 소형버스에 타고 있던 경찰 10여명이 종로3가 노점에서 샀을 법한 양념이 발라진 ‘어묵바’를 먹으며 밖을 쳐다본다. 기자와 눈이 마주친 경찰이 어묵바를 창문 밑으로 내린다. 대체, 공무수행 중이기는 한가.

△ 종로1가에 집결한 시민들이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강서희
경찰에게 물었다. “오늘 시민들 연행할 계획인가요?” 경찰이 대답한다. “차도에 있는 사람들 연행 방침이 나왔다”고 말한다. 그 경찰의 대답이 점점 현실이 되어 가고 있었다. 종로3가에서 종로1가 방면으로 시위대가 걸어오기 시작했다.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구호는 없어졌다. 대신 ‘연행자를 풀어달라’, ‘이명박은 물러가라’ 등의 구호들만이 있었을 뿐이다. 시민들의 구호가 변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정부는 ‘불법 시위, 엄정 대처’만을 외치며 “순수했던 집회가 변질됐다”고 말한다. 대체, 사람들이 왜 거리로 나오게 되었는지 잊었나.

결국 30일 새벽까지 131명이 연행되는 것으로 29일 종로1가 촛불집회는 정리됐다. 그런데 몇 시간 지나지 않은 오전 6시, 서울경찰청은 참여연대 1층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사무실에 들어가 촛불집회 시위 물품과 컴퓨터 3대, 손피켓, 경찰이 시위대로 던진 소화기 2대 등을 압수했다. 대체, 압수해서 뭐하려고? 미국산 쇠고기가 다른 국가산 쇠고기로 둔갑해 판매되는 것이나 단속하시지.

최근 촛불집회에 등장한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 어딨어’, ‘국민이 준 힘으로 누구를 지키는가’라고 써진 손피켓이 생각하는 날이다.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prometheus.co.kr/articles/102/20080630/20080630142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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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25 네이버 검색어

지금 네이버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이렇습니다.
아무리 2MB 취임식이라지만, 웃기지요.
전두환과 노태우는 갑자기 왜 회자되고 있는걸까 궁금해졌습니다.
여튼 취임식 기념으로 프린트스크린 한번 박아주도록 하지요.
국민들을 잘 섬겨주시지요.

2008.2.25

+ 취임식과 관련되어 글들을 보다가 재미있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17대 대통령 취임, 이제 '사람 者' 자의 시대는 갔다, '사람 人'의 시대

이 글은 heeging님의 2007년 12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1. BlogIcon 풀옥션
    2007.12.18 02:58 신고
    잘보고가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삽을 들고 있는 이명박 시장


[다시보는 사진들] 서울시청 앞의 이명박

2004년 5월 1일. 처음으로 서울시청 앞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열렸다. 5월 8일 휴일에는 시민단체들은 부스를 차리고 하이서울페스티벌에 대한 다른 목소리를 냈다.  '서울을 A/S하자, 불량행정을 리콜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A/S 페스티벌이었는데, 이들은 "친환경적 공간이라는 도심 속 녹색광장에는 놀이도 집회도 금지된 곳"이라며 이명박 시장의 이미지 정치를 비판했다.

2004.5.8. 희깅 찍음 / 2007.7.26. 희깅 씀

* [다시보는 사진들]은 희깅이 프로메테우스에 있으면서 찍은 사진들로 이야기를 싣는 코너라 해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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