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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ethean 희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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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22 스트레스 날리는 음악회 - 해피풀맘앤베이비(2012.7.16)
  2. 2012.07.22 제대혈 알아보기 - 셀트리 산모교실(2012.7.18)
  3. 2012.07.20 우여곡절 끝에 듣게 된 세살마을 부모교육 (2012.06~07)
  4. 2012.07.19 [담담하게 입덧 극복하기 미션 3]
  5. 2012.07.16 직장맘 육아 어떻게 할 것인가 - 궁비맘 클래스(2012.7.14)
  6. 2012.07.15 직장맘을 위한 편안한 시간 - 후디스맘 아카데미(2012.7.11)
  7. 2012.06.25 출산 전 유방 상태 진단 받기 - 은평구보건소 모유수유크리닉
  8. 2012.06.18 국악음악으로 태교하기 - 해피플맘앤베이비 명품음악회(2012.6.14)
  9. 2012.05.31 꽃꽃이 태교하기 - 현대백화점 프리맘 클래스

해피풀맘앤베이비 by Greaten (219회 명품 클래식 연주회)
2012년 7월 16일 오후 1시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문화홀

사무실에서 일이 살짝 쏠렸다가 잠시 쉬는 틈이 생겼어요. 그러던 중 어떤 산모님의 덕분에 해피풀맘앤베이비 클래식 음악회에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아이 씐나-

살짝 늦게 도착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장소는 가까웠는데, 그 전에 약속이 하나 있어서 부랴부랴 움직이다가 늦었네요. 그랬더니 밖에 대기. 기다리시던 산모님들과 우르르 입장하고는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당첨자 확인하시는데, 장소가 특이해서인지 늦게 도착해서인지 이날은 확인을 안하시더라고요.

입장하고 나니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쓰기 낭독을 시작했더랍니다. 두 산모님들의 남편과 아들에게 쓴 편지를 들었어요. 사랑이 물씬 풍겨나는 이야기들은 정말 좋아요.

2부 공연은 현악 4중주였습니다.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었어요. 제1바이올린을 연주하시는 장혁식 님이 진행도 하셨는데, 처음에 엄청 긴장하셨더라고요. 무대 인사와 함께 “태아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안락함을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구성했다”며 매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 부탁한다 하셨지요. 이날 곡 구성은 이랬어요.

- Moon river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삽입곡
- Green sleeves 영국 민요
- Danny boy 아일랜드 민요
- Eine klein nacht musik 2악장 모짜르트
- 한밤의 작은 음악
- Lullaby : 브람스
- 위풍당당 행진곡 : 엘가

통속민요(세계적으로 알려진)와 토속민요(그 동네에서만 유명한)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고요. 태교에 어떤 음악이 좋은지 추천도 해주셨어요. 음악하시는 분들은 역시 모차르트 음악을 추천하시지요! 보기 드물게 앵콜곡도 있었는데요. 주로 꽃찾기놀이 때 부르는 ‘우리집에 왜 왔니’ 변주곡을 연주해주셨어요. 그래서 집에서 급 검색해서 찾아냈습니다.

저는 늦게 도착한 만큼 음악을 들으면서 담담아가에게 편지를 써주었어요. 이날 아침에는 출근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힘들었는데, 담담이가 뱃속이 좁고 그런 거 같다며 같이 기운내어 여름을 함께 잘 보내자는 내용으로 써주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담담아가가 삶을 즐기는 아가가 되길 바란다고 해주었어요.

끝나고 경품추첨 시간이 돌아왔어요. 저는 운이 좋게도 쁘띠플로 베이비 샴푸와 베이비 솝 세트가 당첨되었어요. 해피풀맘앤베이비에서 처음 당첨되는 거네요. 아가 태어나면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사은품은 마이비 섬유세제와 에코네추럴 유아 유연제, 쁘띠플로 물티슈, 송레브 마스크, 매일 과일야채 설러드 쥬스였어요.

2012.7.22

 

 

 

 

43회 셀트리 산모교실
2012년 7월 18일 오후 2시 | 서울 강남구민회관(대치역 6번출구)

다른 일정이 있어서 살짝 늦게 도착한 셀트리 산모교실.
그냥 가지 말까도 생각해봤는데, 셀트리 산모교실은 월1회 혹은 2개월에 1회 열리기 때문에 기회가 적기도 하고 제대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셀트리 홈페이지에서 공지 및 신청 가능) 장소에 도착하니 접수처에서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하는 편이었다. 확인이 되면 행운번호를 함께 쥐어준다. 결론은 가기를 잘했다였다.

사실 이것은 많은 산모님들의 불만이 폭주한 1부 강의를 안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중. 원래 공지사항에서는 1부 강의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여름철 산전 관리>였는데, 현장에 가보니 <분만의 비밀 엿보기>로 바뀌어 있었고, 후기들을 보니 강사로 나선 의사님의 사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실망했다는 의견이 폭주하였다. 그러나 사실 나는 이 강의를 듣지 않아서 할 말은 없다.

여튼 2부 강의인 제대혈 소개 강의는 아주 유익했다. 제대혈을 그냥 단어로만 접했고, 관심이 없었고, 그런데 주변에서는 제대혈 보관을 하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고, 딱히 답할 만한 것도 없고. 이런 상황이었는데, 메디포스트 홍보실 직원님이 아주 간략하고 핵심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만족했다.

간단하게 제대혈을 정리해보자면,

제대혈에는 엄마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 속에 있는 혈액으로 분만 직후 일생에 단 한 번 채취할 수 있는 혈액이다. 골수와 마찬가지로 인체에 중요한 세포가 들어 있는데, 인체를 구성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와 연골, 뼈, 근육, 신경 등의 장기조직을 만들어내는 ‘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분만 후 탯줄을 자르고 의료진이 의해 간단하게 채취하게 되어 있고, 채취된 제대혈은 냉동보관되는 것이다. 현재(2012년 7월)까지 제대혈 이식으로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는 혈액암(백혈병, 소아암), 성인암(유방암, 폐암 난소암 등), 난치성 혈액질환(재생불량성 빈혈, 겸상적혈구 빈혈), 선천성 질병(고셔씨병, 선천성 면역결핌증), 자가면역질환(류마티즘, 푸르스), 뇌성마비, 소아당뇨, 발달 장애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뇌성마비 치료에 쓰이기 시작해서 14명 중 5명이 팔, 다리 근육 근력 증가에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조혈모 세포의 양이 골수의 10배가 있어서 요즘에는 골수 이식보다는 제대혈 이식이 더 많이 이뤄지고 있고, 이식 후 면역거부 반응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한다. 또한 부모 및 가족도 함께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설명은 좋았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으면 우리나라는 쉬쉬하는 분위기라며 제대혈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그런데 나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관련 복지 제도가 참으로 미흡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이런 식으로 설명하시는 것은 (혹시 산모교실에 있을지도 모를) 장애아동의 부모에게 마치 제대혈을 보관하지 않아서 장애를 못 고친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서 살짝 불편하기도 했다.

강의가 끝나고, 경품 추첨 시간도 있었는데 운 좋게고 파르퇴르 발렌시아 주스세트에 번호가 불리었다. 집에 들고 오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슝슝 들고 옴. 인상적인 것은 경품에 건강검진권이 있다는 것이었다.

강의가 끝나고 퇴장할 때 모든 산모에게 기념품으로 짱구배게(파란색과 노란색에서 고를 수 있었음)와 파스퇴르 물티슈, 메디포스트 엽산제가 들어 있었다. 쉬는 시간에 받은 아이브와 제니튼 닥터제니 치약(6세 이하 사용가능한 불소미첨가)도 받아왔으니 알차게 받아온 것은 사실. 하지만 엽산제는 임신 초기에만 먹을 수 있으니 나의 경우엔 둘째를 가져야 섭취가 가능하겠구나아. 흐흐흐-

집에서는 먼 곳이었지만, 제대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나름 유익했다.

셀트리는 국내 제대혈은행 중 가장 많이 보관하고 있는 곳이고 서울시립보라매병원 기증제대혈은행인 올코드에 기술 자문을 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곳인데 가격은 만만치 않다. 실손보험으로 환산하면 싼 편이지만, 20년 보관하는데 일시불일 경우 165만원이고 36개월 납부할 경우에는 185만원이다. 나는 담담아가를 위해서 보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기증을 고려 중이다. 남편씨와 상의를 해보고 기증을 하게 되면 올코드에 기증할까 생각 중이다. 그렇게 되면 담담아가가 태어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담담아가 생애의 첫 기증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2012.7.22

 

  1. 김 욱
    2012.10.09 23:30 신고
    안녕 하세요 쓰신글 잘읽어보앗 습니다 감히 용기내어 글을써봅니다... 아주 죄송한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발달장애를 가지고있는 김 수일아빠입니다 못난 아빠를만난 우리 김 수일 이는 현제 7세이며 유치원도 4곳을 전전긍긍 하다가 다행히 도교육청소속 장애 아동반에 들어가 열심히 성장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8년 8월경에는 유치원에서 나간후 3시간여만에 24톤덤푸트럭 타이어 밋에서 자고있는것을 발견하기도 하였고 얼마전에도 잃어버려 가슴이타들어가는고통과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위기도 격엇습니다 백방으로 알아보니 요즘은 선생님 말씀처럼 제대혈이 많은도움이 댄다는 이야기를 접하였습니다 완치도가능하다는 이야기를듯고 얼마나기뻣는지 3일을안자고 컴맹이 이곳 저곳 제대혈 기증하는곳을찻다가 선생님 글을 읽고 글올려봅니다 저히 김 수일에게 새로운세상과 새로운인생 새생명을 주시길 간곡히 원합니다 011 9853 6005, rla6005@daum.com 꼭 여락을....... 만약 기증을 하신다면 우리 수일이를 위해쓸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생님가정에 사랑과기뿜 그리고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나님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늘함깨하시길 기원하겟습니다.

은평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된 임산부 부모교육 프로그램. 문의 전화란에 보건소 번호도 있어서 보건소에 전화를 하니 처음에는 뭔지도 모르고 신청하니, 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연결해준다.
6월 16일부터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2주 뒤였고 혹시나 남은 강의라도 들을 수 있을까해서 문의했는데, 아직 자리가 좀 남아 있다며 접수를 시켜주셨다. 두 번의 강의는 이미 놓친지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완전 감사해 하며 접수하게 되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삼성생명, 서울시, 가천대가 함께 하는 교육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강으로 되어 있고, 3강 이상 강의를 들어야만 수료가 가능하다.

- 1강 : 가족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 아기 뇌발달
- 2강 : 가족 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 건강
- 3강 :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이야기
- 4강 : 가족 사랑으로 만드는 우리아기 용품

강의를 들으러 가니, 간단한 간식과 함께 프로그램 안내를 해주신다. 첫 시간에 가면 우선 [아이와의 행복한 첫만남]이라는 책자를 나눠주는데 이 책은 네 강의의 강의자료이고, 따로 메모를 하지 않아도 강사님의 PPT에 맞춰서 잘 정리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만 메모하면 된다.

내가 들었던 3강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는 독특한 강의였다. 미술 작품에 녹아 있는 여성, 엄마의 이미지를 살펴봄으로써 모성애에 대해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 거의 마지막에는 이중섭 화가가 아내와 아이들에게 쓴 그림과 편지를 보면서 교육 참가자들이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남편과 같이 편지를 썼는데, 아이에게 자주 편지를 쓰지 않다보니 좋은 시간으로 남을 수 있었다. 편지는 집에 돌아와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함에 넣어두었다.

4강 [가족 사랑으로 만드는 우리 아기 용품] 시간에서는 아이옷에 대한 간단한 이론 수업과 함께 턱받이를 만드는 실습 수업이 합쳐진 프로그램이었다. 배냇저고리를 보여주면서 두렁치마를 함께 보여줬는데, 두렁치마는 선조들의 아가사랑(혹은 아가 인권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옷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렁치마의 용도는 기저귀를 갈거나 젖을 먹일 때, 아랫도리를 덮어주거나 아기를 싸서 안을 때 쓰인 것으로 남아, 여아에게 모두 둘러주는 치마이다.
턱받이 만들기는 시간이 살짝 걸렸는데, 강사님 말고도 도와주시는 보조강사님들이 계셔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었고, 진행시간도 적절했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 2시라는 애매한 시간대는 좀 그러했다. 차라리 오전 10시 30분에서 두 시간 정도 진행하거나, 오후 1시부터 2시간 진행하는 것이 주말 시간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았다. 그 외에는 불만 전혀 없음. 더군다나 양질의 강의가 무료라는 점에서 더 많은 강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현재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서울 수도권 중심이고, 각 구에서 1년에 2회 정도만 진행하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추지 못하면 정말 듣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늦게 알아서 반만 들었지만, 임신한지 얼마 안되는 산모들에게 추천하고 주변지역 강의를 알아보라고 권하는 중이다.

그리고 나같이 늦게 알게된 사람들을 위해서 추가 강의라도 좀 열어주시면 안되는지. ㅠㅠ 모자란 강의를 더 들으면 수료증 발급의 기회를 준다던가.. 뭐 이런 제도 말이다. 나도 가정보듬이 프로그램 신청하고 싶은데, 수료자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완전 상심했다. 엄마가 정보가 늦었다고 우리 담담아가에게 이런 거 하나 못해주나 싶어서.
그리고 조부모교육도 있는데, 음... 으흐흐..

참! 세살마을매 강좌가 끝날 때마다 교육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아비노 로션(1강), 짱구베개(2강), 방수요(3강), 세살마을 부모 길라잡이(4강)을 준다. 솔직히 방수요 완전 마음에 든다. 므흣해하는 중!!!  :)


 

 

 

 

우리 부부는 2011년 12월 결혼했어요. 1년간은 신나게 신혼을 즐기다가 아이를 갖자는 것이 우리 부부의 계획이었고, 결혼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면서 먹고 술도 마시고. 남편과 집에서 이런 저런 분위기도 내고. 그런데 잠이 너무 많이 늘어서, ‘결혼 준비하고 그러느라 너무 피곤했구나’라고만 생각하던 시간들이 좀 지났지요.

2012년 1월 말 어느 날, 생리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어서 이상하다하면서도 그냥 넘어갔어요. 계획하지 않다보니 임신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이죠. 그런데, 집에 차를 타고 들어오는데 심하게 멀미가 나더군요. 한 번도 온 적이 없었던 멀미. 게다가 버스도 아니고 선배가 차로 대려다 주는 것인데 멀미가 나서 이상하다 싶었어요.
그날 저녁이 좀 소화가 안되나 싶어 가슴을 두들기면서 집에 오면서 약국에 들려서 소화제를 사면서 혹시나 해서 임신테스터기를 같이 샀더랬어요.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임테기 검사! 우와- 임신!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에게 찾아온 아가는 임신 6주가 된 것이었어요. 걱정 반, 두려움 반. ‘이 아이를 어떻게 키우나’를 고민하기도 전에 입덧은 찾아왔습니다. 차를 탔을 때, 멀미는 그 시작이었던 것이었어요.

 

미션 1 _ 음식과의 전쟁

입덧하는 기간동안 가장 싫은 것은 밥 뜸 들이는 냄새였어요. 평소에 요리를 즐기는 편인데 이렇게 밥 뜸 들이는 냄새가 싫을 줄이야! 쌀을 씻고 전기밥솥에 안치는 것까지는 좋은데 취사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고역인 것이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은 반찬을 먼저하고 밥을 남편을 시키고 저는 컴퓨터방에 들어가거나 안방에서 책을 보거나 했답니다. 남편의 도움 없이는 밥 하는 것이 참 싫었던 시절이네요.
그리고 기름진 음식이 얼마나 싫던지요. 기름진 음식은 다 멀리멀리 했답니다. 특히 회사를 다니다보니 회식으로 사람들이 고기집을 많이 가잖아요. 근데 그 특유의 고기집 혹은 곱창집의 기름 찌들은 냄새는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다니는 화사에서 자주 가던 고기집은 임신 이후에 한번밖에 안간 거 같아요. 그렇다고 고기를 안먹을 수는 없으니, 제가 대신 찾은 곳은 샤브샤브 집이었답니다.

반면 엄청 당기는 음식도 있었어요. 파스타와 각종 과일이었죠. 정확하게는 면요리가 당긴 건데 라면이나 국수는 한계가 있고 밀가루 음식이 그다지 소화가 잘되는 편이 아니어서 다른 요리를 찾아야만 했어요. 비빔냉면도 한동안 참 많이 먹었는데 맵고 자극적이어서 찾아낸 대체 음식이 파스타였어요.
파스타의 면도 밀가루이지만 우리가 먹는 흰 밀가루와 다른 품종인 ‘듀럼’인데요 현미처럼 식이섬유가 많고 소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포만감도 우수했어요. 그러나 밖에서 매번 사먹기에는 돈이 많이 드니까, 그 금액으로 유기농 면과 소스 한 병을 사서 4~5번은 해먹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먹으면 경제적으로도 도움된답니다. 그리고 엽산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들을 함께 소스에 넣어서 드시면 엄마에게도 아가에게도 좋았고요!

과일도 전반적으로 다 좋았지만 저는 시댁에서 보냐주신 귤과 한라봉을 주로 끼고 살았고 제철과일을 중심으로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딸기는 주로 칼슘 섭취도 함께 할 겸 갈아먹었고 토마토 나오면서부터는 토마토 진짜 끼고 살았답니다. 열량도 낮고 포만감도 높아서 좋았어요. 과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살찐다고 하잖아요. 그때 토마토는 참 도움이 되는 과일이었어요. 지금은 여름이니, 엽산이 풍부한 키위, 갈증 해소와 피로회복에 좋은 포도,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는 복숭아, 이뇨작용을 도와 부기 해소에 효과적인 수박 등을 추천합니다.
 
입덧 기간에는 너무 열량이 높은 것 느끼한 것을 드시지 마세요. 임신 초기에는 아가가 먹고 싶다가 보다는 엄마가 먹고 싶은 것들이 주로 당기니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입덧으로 소화도 잘 안되는데 살까지 찌면 몸이 힘들답니다.
찬 것이 많이 땡기는데 아이스크림 등은 워낙 첨가물이 많은 편이다보니 저는 자체 냉동시킨 과일들을 많이 먹었어요. 바나나나 딸기를 얼려서 약간 해동해서 우유와 갈아먹거나 아니면 그양 샤벳처럼 녹여먹는 거죠. 그럼 찬 거를 먹으면서도 좀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입덧기간에 속이 더부룩한 듯해서 탄산음료 많이 드시는데요, 착향료와 당분이 너무 많으니 탄산수(천연탄산수, 트레비, 페리에 등)를 대신 드시는 것도 입덧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미션 2 _ 사람 채취를 극복하라!

입덧으로 7kg가량 빠진 친구가 있었어요. 임신한 사실을 알고는 그 친구에게 물어봤죠. 너는 “입덧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었냐”라고요. 그랬더니 대중 교통 수단을 타는 것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저도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겨울과 봄을 지나면서 사람들 냄새가 그렇게 싫었던 거죠. 음식 냄새가 묻어 있는 경우엔 더 심했지만, 그냥 사람 채취라고 해야 할까요? 옷에 배어있는 냄새, 혹은 겨울인데도 어디선가 약하게 풍기는 땀냄새 등 정말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외근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도 너무너무 이런 것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배운 친구의 비법! 항상 제 가방에는 빨아먹는 비타민C가 들어있었답니다. 비타민이니 몸에 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으로 정했어요. 최대한 빨아 먹음으로서 시간을 오래 지속하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게다가 신 음식은 입덧을 어느 정도 잠재우는 성질이 있어 효과가 좋았답니다.
여러 가지 맛이 나와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포도맛 추천이요!!

 

미션 3 _ 주변에 널리널리 알리기!

직장다니는 예비엄마들이 가장 잘 안하는 것 중 하나가 임신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것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임신사실을 알고 8주가 되었을 때 알렸는데, 입덧의 피크가 오는 어떤 시점이 되었기 때문이었어요.
직장 동료들에게 알리니, 점심메뉴는 언제나 제가 정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주로 잘 먹을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식사를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속이 너무 안좋으면 샌드위치등으로 아주 간단하게 먹기도 했는데요, 왜 같이 밥 안먹느냐는 소리를 안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장 동료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것은 가장 어렵지만, 이 미션을 수행하는 순간 가장 편해진다는 것 잊지 마세요. 아! 물론 가족에게 알려야겠죠?

 

이제 출산이 한달 반 앞으로 다가왔네요. 놀랍게 찾아온 아가는 지금도 엄마의 배를 꾹꾹 밀어대며, 신나게 놀고 있지요. 이 아가에게 많은 것들을 선물할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파이팅입니다.

 

* 이 글은 그레이튼마더하세요 7월 캠페인 - 입덧극복기의 하나로 작성되었답니다!! :)

궁중비책과 함께하는 궁비맘 클래스
2012년 7월 14일(토) 오후 2시 |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 봄

앱솔루트맘스쿨 예비엄마코칭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뭔가 행사 느낌이 달랐어요. 역시 그냥 앱솔루트맘스쿨이 아니었던 겁니다. 궁중비책에서 주최하고 매일유업이 후원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이 첫 궁비맘 클래스라고 합니다. 1회의 영광이!!! 역시 입장할 때부터 평소와는 좀 다르게 부스가 많더라고요.
특히 궁중비책과 궁중비책 효72, 알폰소, 토미티피 등 여러 부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말 오후에 하는 만큼 남편과 함께 참석 가능한 강의였는데요, 남편씨가 그만, 지방에 가는 바람에 저 혼자 슝슝 갔습니다.


신분확인을 하고, 추첨권을 받고 입장. 아- 들어가기 전에 우유한잔 마시고 들어가는 센스를!! :)

 

[1부] 워킹맘을 위한 강의 "엄마는 출근 중"
: 한겨레 주말 섹션을 맡고 있는 김은형 팀장

김은형 팀장님은 2010년 아이를 낳아서 30개월 된 아이가 있는 기자입니다. 직장생활을 20년 가까이한 워킹맘(직장맘)이라고 했어요. 임신기간이 행복했다며,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전쟁이 시작된 것이라며 워킹맘 아이를 어떻게 맡길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아이의 주양육자는 현재 큰언니이고, 부양육자는 친정엄마입니다. 워킹맘들이 복직을 하게 되면 주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전에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거죠. 1) 쉬면서 아이를 볼 것인가. 2) 어린이집에 보낼 것인가. 아니면 3) 가족들에게 전가할 것인가.

어쨌든 주양육자가 엄마가 아니라면, 주양육자와 엄마와의 갈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해요. 할머니가 보는 드라마가 아이가 보는 주 프로그램이 되는 상황(요즘의 경우,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등..)이나 중국에서 온 아주머니에게 배우는 언어습관.

그리고 양육방식이 다를 때 일어나는 일들도 갈등 중 하나인 겁니다. 사실 이럴 때는 맡기는 순간 주양육자의 방법에 맡겨야 하고 스스로 키울게 아닌 이상 그냥 인정해야 한다고 해요. 다른 사람이 키우는 것이 대한 인내심과 여유가 필요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휴직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쓰라고 했는데요, 이 시기가 아니면 아이랑 붙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적고, 아이가 크면 어디선가 계속 소속되고 자기의 커뮤니티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남편도 3개월 정도라도 육아휴직을 쓰실 수 있었음 좋겠다는 이야기를 남겼어요.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들지만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다. 다른데서 하는 이야기들에 좌지우지하지 말고 흔들리면 내가 불안한 상태인 것은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가 행복할 거라 생각하면 안된다. 시간이 없어서 잘 해주나 못하면 아이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이는 스스로 안타까워하거나 불쌍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내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아이도 행복한 것이고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큰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그래서 반드시 중심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고 마지막으로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돈을 아끼려고 즉 양육비를 아끼려고 하다가 병원비 더 나간다"고 했는데요, 돈을 아끼기 위해서 가족에게 맡기지는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쉬는 시간] 부스에서 직접 제품 테스트도 가능했고, 예쁘고 맛난 쿠키도 나누어주었어요. 전 부스구경하다가 알폰소의 목배게가 탐이 나서;;;; 이번엔 사과주스 한잔 들이키고 2부를 준비했답니다.

 

[2부] 아기 엄마 한의사 왕혜문 원장이 들려주는 "착한 발효 이야기"
: 왕혜문 한의사 / 궁중비책 자문위원

발효, 음식, 그리고 피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한방에서의 음식태교>
 - 즐겁게 먹기 : 같은 음식이라도 엄마가 즐겁게 먹은 음식이 아이에게도 후륭한 영양을 전달
 - 조금씩 먹기 :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울렁거림을 해소한다.
 - 조리멉 응용하기 : 냄새를 변화시키는 것
 
<임신 후 영양과 증세>
 - 임신초기: 평소와 같은 칼로리 섭취 / 기초대사량 평소와 비슷 / 입덧 두통 어지럼증 우울증 호르몬 변화로 인한 변비 / 매운 맛이 입덧을 해소 / 쌀국수에 식초와 청양고추
 
 - 임신중기: 300-400칼로리 추가섭취 /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를 늘린다 / 찬음식 날음식 주의(기생충과 식중독의 문제) / 발효식품인 초고추장과 매실청 등을 음식에 응용
 
 - 임신말기: 400-500칼로리 추가 섭취 / 체내수분 증가와 말초순환장애로 사지가 많이 붓고 철분재로 인한 변비 증가(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극복하기) / 식단조절 필요시기(먹으면 아이두발이나 살로 가는데 아이가 많이 큰다. 그래서 운동도 많이 해야 한다. 과식하지 말고 달고 짠 자극적인 것을 먹지 않는다. 샐러드 등을 먹는게 중요하다) / 샐러드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 또는 수제요구르트

 


<발효란 무엇인가>
발효의 반대는 부패다. 미생물아 유기화합물을 준해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불질이 생성돠는 현상
 - 면역기능 증진
 - 콜레스테롤 침착 막아 혈관계 질방 예방
 - 간장 보호
 - 설사와 변비 개선:정장작용
 - 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 건강에 탁월
 - 뼈 건강 강화
 - 특히 산모에게는 변비 개선, 독소배출고ㅓ 항산화 작용, 임신 중독증 예방, 아토피 예방 (엄마나 아빠에게 물려받은 부모 한쪽이 있음 50%유전 될 가능성이 있음. 탄수화물이 강하거나 기름지거나 매운 것응 먹지 말 것)  - 음식: 김치 콩 된장 고추장 청국장 식초 치즈 요구르트
 - 추천발효음식 :
 1) 된장소스를 이용한 시금치와 브로콜리 된장 무침
 2) 입덧을 가라앉히고 식욕을 돕는 묵은지 무침과 떡갈비
 3)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4) 내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든 수제 치즈와 요구르트
 
<발효의 응용>
한방 발효 화장품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여 면연력을 키우는 원리
- 영양의 극대화  흡수력 향상. 향균효과

<그 외의 이야기>
* 지나치게 많이 먹지 말아라.
* 출산 후 다이어트의 문제.
- 100일 이후에 시작해야 하고 산후 6주동안 체질 개선 가능. 그리고 아이 돌보느라 제때 못먹고 몰아먹어서 위장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출산 후 한약섭취에 대해서
 - 음식과 동일하고 효과가 강함
 - 미역국을 잘먹는 것은 모유수유가 잘되게 하고 그러면 자궁수축을 돕는 것이다  출산 후 한약은 자궁의 기운을 보하는 것. 수축을 돕고 어혈을 푸는 일이기 때문데 동일하다.
 - 가려움증에는 단거 매운거 먹지 말것
 - 산후 탈모: 100일 이후 진행. 샴푸보다 샴푸법이 더 중요하고 영양상태에 따라서 나는 정도가 다르다. 
 

[효72 안내] 궁중비책에서 주최한 행사인 만큼 효72 사내강사분이 나오셔서 효72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어요. 올해 5월에 런칭되었다고 합니다. 문자에 퀴즈시간이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 꼼꼼하게 보고 갔는데, PPT를 설명을 하고 퀴즈를 내다니 ㅠㅠ 전 이미 준비된 산모였는데 말이에요!! ㅋㅋ 6분에게 상품이 돌아갔는데, 졸고 힘들어 하던 남편들의 활약이 돋보이더군요. 이럴 때 남편씨 출장간 것이 완전 아쉬워서!!

핵심은 말입니다. 효72는 '72시간 대통 발효'한 순한 성분을 더욱 순하게, 유효 성분을 더욱 강하게, 흡수력 증가를 높인 제품이랍니다.


[짧은 소감]

기본사은품에 토미티미 젖병 150ml짜리가 들어가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다른 제품들과 얼마나 다를지 무지 궁금해졌습니다.
남편들에게도 선물을 따로 줬는데, 그냥 한 가구당 하나로 하면 안될까요? 남편 데리고 못온 것도 서운했는데, 선물도 주시니 괜히 더 서운. 미국에서 왔다는 그 아기띠는 어떤 것인지 궁금한데요- ^^ 제로투세븐에서 찾아도 잘 안보여서 ㅠㅠ

1부 강의는 강사님이 핵심을 잡으면서 잘 이야기 해주셨음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고(프리젠테이션 없이 포스 팍팍으로 몰아붙이는 강의였음 좋았을 뻔했어요), 2부 강의는 꼭꼭 꼬집어서 너무 잘 설명해주시더라고요. 


2012.7.15

 

 

일동 후디스맘 아카데미
2012년 7월 11일 오후 7시 | 시청역 오펠리스

일동 후디스맘 아카데미에는 친절하게도 두 가지의 예비맘 클래스가 있어요.
낮에 참석할 수 있는 예비맘 클래스, 그리고 직장인을 위한 비즈맘 클래스가 있답니다. 그리고 비즈맘 클래스는 베이직과 프리미엄이 있는데, 베이직은 강의 중심으로 되어 있는 (남편, 예비 할머니) 등이 동행할 수 있고, 프리미엄은 식사 등이 제공되고 혼자 참석하는 클래스라고 합니다. (MC 미스터 엔도르핀의 친절한 설명..)

그리고 비즈맘 클래스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인사말 오신 오윤자 동대문 센터장(경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예비부모로 아버지가 같이 와서 좋다. 아이를 키우는데는 부모 성숙 수준이 높아야 하는데 교육을 통해서 그 것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발달 단계에 따라서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문가가 상담해주고 있고. 지역 공동체로 품앗이를 형성하는 분위기와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역 아이동보미 교사가 찾아가서 교육 지원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강의 내용 간단하게 좀 정리해 볼까요?
 

 

[1부]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부모역할 : 전춘애(카톨릭대, 이화여대 아동학과 출강) 

<영아기의 발달 특징>

1) 신생아기 (2-4주) : 모든 면에서 불완전하므로 초집중시기

2) 생후 1개월-18개월(평균적으로 다 걷는 시기) : 사화적으로 되어가고 활발한 탐색활동(기어다님). 애착 형성.

3) 생후 18-36개월 ;걸음마기
 - 주변세상을 더 활발하게 탐색. 사고능력 발달
 - 독립적 주장적 또래에 대한 관심이 싹틈 :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고 사고치기 좋은 시기이고 사고도 많이 나고 집에서 안전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기고 하다.
 - "아니야, 싫어, 내꺼야, 내가할거야"를 달고 사는데 그것은 부모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발달단계에 대한 것이라고 이해해야 한다.
 - 그리고 부모가 부정적으로 말하면 아이도 부정적말이 는다
 

<영아기의 부모역할>

1) 양육자 및 보호자
 - 부모 자녀간의 상호작용방식이 결정된다
 - 보호자 경찰관 역할을 해야 한다 : 안돼가 아니라 긍정적 말투로
 
2) 기본적 신뢰감 형성의 조력자
 - 적절하고 만족스럽게 충족시키느냐에 따라서 신뢰감을 형성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불신감 형성. 우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옹.
 - 신뢰감=타인에 대한 신뢰감 형성+자신의 능력에 대한 기본적 신뢰감 형성 ->양육자에 대한 긍정적 감정인 애착 형성의 기초 마련
 - 애착: 아기와 양육자 간의 친밀하고 강한 정서적인 유대관계. 상호작용 시 기쁨을 느끼고 괴로울 애 위로를 받음. (양육자릉 자주 교체하면 정서적 안정이 좋지 않음) 차후 인지 정서 사회적 발달에 도움 /
 
3) 자율성 발달의 조력자
 - 부모는 무조건적인 거부보다는 영아의 독립하고자 하는 요구를 수용하면서 새로운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줌
 - 대소변훈련 24개월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효과적. 훈련 준비를 점검하여 지도하는 것이 중요
 - 때려서 지도해서는 안됨. 문제해결을 위해 때려도 된다고 이해함.
 
4) 조화의 적합성 모델
 - 기질 = 유전적 영향+환경적 영향 (순한 까다로운 천천히 반응)
 - 유전적 영향이 크므로 맞춰서 양육 방식을 바꿔줘야 한다. 아이의 기질에 적합한 양육방식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의 긍적적 발달
 잘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잘 해줘야 한다.
 
5) 부모의 발달적 요구
 - 부부관계 점검도 U자 형을 그린다. 특히 첫자녀 출산 후 결혼만족도가 낮아진다.
 - 자녀양육 스트레스 감소는 남편의 지지와 연관됨. 남편이 부인이 한달에 한두번 나가서 스트레스 등을 풀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함께 키우는 것이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백설기 떡과 케어3 요구르트를 줬답니다. 먹느라고 한입 물고 인증샷 ㅋㅋ 퀴즈를 맞추는 시간도 있었는데, 피곤해 하던 남편들의 활약이 돋보이더군요. 완전 적극적!! ㅎㅎ

 

[2부] 우리 가락과 어우러진 흥겨운 소리 태담 국악태교 : 윤화숙 강사님
 
- 태아가 좋아하는 소리 : 엄마 목소리>아빠 목소리>자연의 소리>국악(특히 정악)>동요>클래식>그 외 엄마가 좋아하는 소리
 
- 태아가 싫어하는 소리 : 자동차 경적 소리>전화벨 소리>쇳소리>싸우는 소리(소음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태아는 양수를 마시고 시냅스 연결을 중단한다.)
 
약간의 이론강의가 지나고 나서 직접 노래와 시에 맞춰서 태아 마사지하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태교를 할 때 아이에게 시작함과 끝남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셨어요.

[짧은 소감]

저녁에 첨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인사성이 최고더군요. 깜짝 놀랐어요. 올라와서부터 마지막 가는 길 엘리베이터 안내까지. 백설기 떡은 뜨끈뜨끈해서 중간에 출출함을 잘 달래주었답니다. 설문조사도 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서비스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집에서 풀러본 기념품에는 손목 딸랑이가 있네요. 얼른 만들어야겠어요. 그리고 후디스에서 주신 것 중에는 후디스에서 나오는 각종 보조식품들이 있었는데, 다른데서는 못보건 거네요. 그리고 향균 물티슈가 나오는 것도 첨 알았어요.

비즈맘클래스 프리미엄도 꼭 참여하고 싶네요. 주제가 재테크 가이드여서 무지 관심이 갑니다. 신청하러 가야겠어요.

 

2012.7.15

 

지난주 철분제 받으러 보건소에 갔다가, 은평구보건소에서 모유수유크리닉이 운영된다는 공지를 봤습니다.
매달 하던 사업인거 같은데 왜 지금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봤으니까 참여해보기로 했어요.
출산이 두달 정도 남으니 이런 거가 땡기는(?) 걸까요?
은평구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크리닉은 한달에 두번 운영한다고 해요. 둘째 주, 넷째 주!

6월 모유수유크리닉 운영

일시 : 2012.6.9(토) 10:00~12:00, 6.25(월) 14:00~16:00
장소 : 모자보건실 1층
대상 : 임신, 수유부
내용 : 1:1 유방 상태 진단 / 1:1 수유 상태 진단, 모유수유의 중요성 교육, 산모식과 이유식, 상담 및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 유방맛사지 등
강사 : 모유119(황정자, 홍순미)
예약 : 02-351-8256

* 수유부가 유방마사지 시는 깨끗한 수건 한장 필요합니다.

 

친절하게 은평구보건소에서 그 전날 문자도 넣어주셨어요.

그렇지 않아도 산부인과에서 운영하는 조리원에서도 모유수유교실이 운영되는데요, 1만원이더라고요.
보건소에서 하는 무료강의지만, 보건소에서 하는 만큼 나쁘진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갔습니다.

이날(2012.6.25)은 임산부 9명과 수유부 4명이 참석했어요. (맞나?) 강의는 임산부와 수유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고 임산부 강의가 끝난 뒤 수유부 강의를 했어요. 수유부 강의는 아이와 함께 오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인데, 이미 강의 시작 전에 젖병에 익숙해져서 엄마젖을 안빠는 아가의 모유수유 교육 중이었죠. 아... 모유수유 그냥 한다고 되는 것은 분명 아닌 듯 ㅠㅠ

여튼 임산부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제대로 기록을 못해서 좀 아쉽. 중간중간 아이폰에 메모를 해두었어요.
그림 혹은 사진과 함께 있어야 이해가 쉬울텐데, 아쉽네요.


유방관리 왜 해야 하는가?
- 생각보다 모유수유는 쉽지 않다.
- 주의 사항 : 모유수유를 하면 두가지의 호르몬이 나오는데, 옥시토신[oxytocin] 호르몬과 젖을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따라서 조산 증세가 있는 사람은 유두 관리를 함게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유두,유륜 마사지하기
- 유두의 끝이 아가의 입천장에 닿을 정도로 잘 늘어나야 한다.
- 하루 한 번이면 충분하다.(너무 오래하면 옥시토신이 나오니까!)
- 유룬은 3cm 만큼 엄지와 검지로 집어서 압을 가하는 방식으로 옆, 위아래, 대각선 방향으로해서 맛사지를 한다. 그리고 돌려서 풀어준다.
- 유두는 솔로 쓸거나 타올로 맛사지 한다. 함몰되었거나 상처가 있으면 솔로 쓸어야 한다.

오일로 각질 제거하기
- 출산 전까지 일주일 한뻔씩 오일로 각질을 제거한다. 수유 시에는 딱히 안해도 된다.
- 지방 성분이 나오면서 각질이 생기기 쉬운데, 식물성 자연 오일을 화장솜에 적셔서 유두 위에 덮고 랩을 씌워 10분간 놔두면 각질이 자연스럽게 녹기도 하고 벗겨지기도 한다.

유방 마사지하기
- 가슴뼈와 가슴 사이의 막(평소엔 1~2cm)을 늘려주는 것
- 출산 전까지 하루에 한 번 한 세트만 한다.
- 한세트는 바깥에서 안쪽으로, 바깥 아래에서 안쪽 위로, 아래에서 위로 세번씩 밀기를 의미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손바닥으로 막 미는 것이 아니라, 미는 손(미는 가슴)의 반대손의 손가락을 세워서 가슴이 압박되지 않도록 보호한 뒤 미는 것이다.
- 아이낳고 나면 하루에 세 세트, 젖먹이기 전에 시행하면 젖의 양이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장점 : 젖몸살이 안오고 초유도 빨리 나온다.(이날 교육에 가슴이 많이 붓고 열기운이 있는 임산부가 있었는데, 가슴 보고는 유방 맛사지를 해서 잘 풀어야 만 젖몸살이 안올 것 같다고 카운셀링 해주심)

* 출산하고 1주일 안에 아이의 수유 습관이 길들여진다고 한다. 그 안에 잘 결판을 내야만 모유수유에 성공한다. 혹시 한 달 안에 문제가 생기면 클리닉으로 고고씽.

* 출산 시 젖양이 과다하다고 해서 유축기로 아이가 먹는 간격 사이에 막 비우게 되면 젖양이 계속 과다하게 나온다. 채워지는 양을 10이라고 할 때 1정도만 비워서 아픈 것 정도만 줄이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젖양이 적다고 안먹이면 결국 마른다. 적으면 자주자주 아이가 물도록 해서 비워야만 양이 늘어난다. 자기가 먹을 것은 자기가 타고 나는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모유만으로도 충분히 수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믿자.

마지막으로 1:1로 유방 진단을 해주었는데, 이 시간이 아주 유익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슴을 보여야 한다는 말에 다들 급 당황. 강사분이 그냥 아가 밥그릇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제 경우에는 유두와 유륜의 크기가 모두 좋은데, 잘 늘어나지 않고 좀 딱딱하다고 유두 유룬 마사지를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주셨어요.
다음 달에 다시 신청해서 가봐야 할 듯- 한달동안 마사지 효과가 있었는지 알아봐야 하니 말이에요.

업체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워낙 대형 강의이다 보니, 1:1 유방 진단은 안해주는데 이런 거 해줘서 참 좋고, 열심히 모유수유하라고 가제손수건도 주시더라고요- 잘 쓰겠습니다.

2012.6.25

 

7/14 - 두번째 모유수유클리닉을 찾았다. 7명의 임산부와 6명의 수유부가 참석했다. (맞나?) 지난번과 다른 강사님이 강의하셨는데, 늦은 나는 유방점검을 중심으로 받았다. (사실 목적이 이것이었음) 지난달 보다 유륜이 부드러워졌고, 하지만 아이가 물었을 때 유두가 헐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솔 마사지를 권해주었다. 그리고 오일 팩도 게을리 하지 말라고 권하셨다. 다음 달에 다시 한 번 참석해서 유방상태를 마저 점검 받으라고 말씀해주셨다.

8/11 - 흠.. 아. 이런 오일 팩을 게을리한거 티가 났나? 일주일에 두번이라는 처방이;;;;

8/27 - 어디 다녀오느라, 늦어서 선생님꼐 부탁하여 유방상태만 점검받을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아주 상태가 좋다고 칭찬! 아- 출산 전에 완전 뿌듯!! 담담아가야 쭉쭉 잘 먹어보도록 하자!

아벤트코리아 해피플맘앤베이비 명품음악회에 당첨되었다는 문자가 왔어요.
"응? 나 이런거 응모한 적 없는데-"하고는 자세히 보니
"앱솔루트 맘스쿨"에서 저를 초대했더라고요.

이날은 사실 그림 수업이 있는데, 그림수업을 쨰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살펴보니 국악태교 음악회였거든요. 흔치 않은 기회다. 싶었지요.
저번에 갔던 태교교실에서도 국악태교가 좋다고 했거든요.
자연적인 소리여서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낀다고요.

 아벤트코리아 해피플맘앤베이비 명품음악회 - 208회
2012년 6월 14일 | 롯데백화점 일산점

줄을 서서 문자를 보여주고 확인을 한 뒤, 입장했습니다.

입장할 때 볼펜과 순서지 쿠폰 카탈로그를 나눠주셨어요.

이날 프로그램은
1부 :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 쓰기
2부 : 국악태교음악회
3부 : 경품추첨시간
이렇게 되겠습니다.

저는 아가에게 편지를 썼답니다.
담담이라는 태명은 두가지의 의미가 있는데요,
사실 우리 부부가 지었다기보다 선물받은 이름 중 하나였어요.
하지만 의미는 우리가 부여해줬답니다. 

제가 이날 쓴 태담 편지는 이렇습니다!!

담담아-
오늘은 담담이가 태어나기 80일 전이란다. 
담담이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엄마 배도 어느정도 불러와서 임산부 태도 나는 구나. 담담이의 발차기 실력도 남 다르고! 
처음 담담 아가 생겼다는 걸 알았던 때가 생각나네늦잠자는 일요일 아침, 임신 테스터기에 두 줄을 보고는 깜짝 놀랐거든. 침대로 들어가서는 아빠한테 "임신했는데?"하고 말한 뒤 다시 잠을 잤단다. 계획하지 않아서 당황했고, 그래서 담담이란 이름도 지어주고. 하지만 지금은 담담아가가 생긴 것이 무한 감사하고 있어! 그만큼 담담아가로 생긴 변화에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고 행복해 한단다.
태어날 때까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렴. 담담아가야! 사랑해! - 2012.6.14

초스피드로 쓰고는 저도 아가에게 읽어주고 싶었지만,
더 스피드하게 손을 들어준 두 임산부님께서 편지를 읽어주셨어요.

두번째로 나와서 읽어주신 분이었는데요. 우와. 37주차셨는데  셋째래요. 근데 쌍둥이(일란성 남아)래요.
배가 진짜 남산 만큼 나오셔서 깜짝 놀랐지요. 몸무게가 25Kg 느셨다고..
그런데 남편이 또 딸을 원한다고 하셔서 모두가 깜놀!
세번째 임신이어서 그닥 힘들지 않다고 하셔서 저는 더 깜놀했어요.
발표하신 두분은 쏭레브의 클렌징 제품을 받으셨어요. (좀 부럽!)

드디어,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판소리 신새봄. 가야금 천경원. 해금 이지영. 건반 고은영 님이 연주해주셨어요.

25현으로 구성된 가야금도 볼 수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해금연주도 들을 수 있었어요.
해금을 위한 도라지 라는 곡은 정말 좋더라고요.
국악 태교가 왜 좋은지도 다시금 설명해주셨지요.
자연 소리는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준다고 해요.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있는 태교 음악회는 듣기 편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날의 곡은 트루러브, 해금을 위한 도라지, 광화문연가,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쑥대머리
가시버시 사랑, 산도깨비, 비틀즈 메들리, 너영나영이었습니다.

산도깨비 노래에는 노래에 맞춰서 율동도 알려주셨어요.
앞에서 함께 한 분들은 물티슈 선물도 받으셨죠.

국악음악 연주회는 어디서 듣기 참 힘든데, 이런 곳에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앞에 전시된 제품들 구경했어요.
플렉시바라는 이동식 욕조인데요. 독특하더라고요.
쏭레브를 비롯한 화장품도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3부는 경품의 시간이었는데요,
해피풀 맘앤베이비 행사는 큰 경품은 없지만 많은 분들이 받으실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저는 비록 이날은 기본사은품만 받았지만
아이를 위해 태담 편지도 쓰고,
좋은 음악도 듣고, 그레이튼에서 판매하는 관심있는 제품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에서 풀어본 기본 사은품이에요.
물티슈, 섬유유연제, 유아세제, 쏭레브 마스크, 썬업 과일샐러드가 들어있었어요. 

집에와서 팜플렛을 꼼꼼히 보면서 관심있는 제품 두가지를 골라봤는데요.
하나는 아까도 말했던 플렉시바스 아기 욕조였고, 다른 아나는 젖병이었어요.
아벤트 젖병은 저번에 다른 육아교실에 가서 받아 온게 하나 있는데요,
요즘 어떤 젖병이 좋은지 살펴보고 있어서 관심이 간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쓰는 젖병이기도 한 거 같구요..

아벤트코리아(그레이튼) 해피플맘앤베이비 명품음악회는 신청하면 임신기간 중 1회만 참석 가능하대요.
매달 10회 이상 열리는 듯 해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청하러 고고씽- 

2012.6.18

 

http://www.greaten.co.kr/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디어 현대백화점 프리맘 클래스!
직장인들에게는 꿈꾸기 어려운 낮시간대 클래스이지요.
하지만 공지가 뜨자마자 맘먹었습니다.
우리 뱃속에 있는 아가를 위해서 가기로요-
하지만 갑자기 회의시간이 살짝 걸려서 어쩌나 했는데, 늦었지만 참석했지요.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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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현대백화점 프리맘 클래스

2012년 5월 30일(수) | 압구정 본점
뷰티파크(압구정역 1번출구에 있는 별관) 4층 토파즈홀
 

 

늦을 수 밖에 없었어요. 직장맘의 비애;;;ㅁ
앞에 강의 자료와 간단한 간식, 2부에 쓰일 꽃들이 꽂혀 있더라고요.
도착했을 땐, 이미 많은 예비맘들이 앉아서 열공중!

 

1부 시간은 차의과대학교 장태수 교수님이 오셔서
<효과적인 산전 산후 스파 테라피>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어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거의 마지막, 면역요법을 설명하시는 중이었지요.

 


쑥뜸을 권하셨는데, 쑥에는 따뜻한 성분이 있어서
체온이 올라가면서 면역력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역시 쑥은 여성에게 좋은 것이에요.
그 밖에도 산림욕 등을 하면 나무의 피톤치드가 면역력을 높인다고 하셨는데,
이번 주말에 숲 태교 가는데 완전 기대중이에요-
 
 
1부가 끝나고 쉬는 쉬간이 왔습니다. 

폴스베이비 앨범도 구경하고
 

 차맘스케어 부스 구경도 했어요.


아이클럽과 U카드 가입하면 선물도 주셨는데요,
이미 저는 다 있어서 ㅠㅠ 완전 아쉬웠어요.
이미 다 있는 고객을 위한 사은품은 어디 없는 걸까요? ㅋㅋㅋ
 
2부는 소호앤노호 오윤주 선생님과 함께 하는 플라워 태교입니다.
 

처음에 마이크가 안나와서 들리시냐고 물으시던 장면!! ㅎㅎ
 
 
꼼꼼한 강의자료가 참 좋았어요. 꽃 설명도 잘 되어 있었고요.
 

 
부케 만들기에 쓰일 꽃들이랍니다.
애플그린장미, 화이트로즈 리시안셔스, 스토크, 알스트로메리아, 스프레이 카네이션,
그리고 제 메모에는 염낭잎이라고 써있는데, 검색에 없어서.. 이름이 맞나 싶어요.

 

스토크나 알스트로메리아는 다대꽃이라고 부른대요.
한 줄기에서 꽃이 여러개인... 풍성함을 자랑하는 거죠!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꽃을 배열해보고요.

 

리본을 휙휙 감아서 핀으로 고정시키고
리본도 만들어 묶어줍니다.

 

이 부케는 신부용이라기보다는 화동을 위한 것이라고 보면 좋겠죠-
애플 그린 장미 향기를 맡으니, 뱃속 아가가 좋아하길래.
제가 장난삼아 아가에게 "아가자동차 붕붕이구나"라고 말해주었어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방식의 클래스여서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뭔가 무거운 한 짐을 주셨는데,
집에서 풀어보니 역시 액체 세제가... @.@
집에 일찍 퇴근해온 남편씨가 버스정류장까지 마중나오지 않았다면,
집에 가는길 좌절했을지도 몰라요! ㅎㅎㅎ
청소용품도 있어서 좋았어요. 부엌때가 요즘;;;;;
 
태어날 아가를 위해서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나저나 베이비 잡지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 맘&앙팡 한번 꼼꼼히 봐야겠어요.
 
프리맘클래스 첫 참여였는데, 프로그램도 재미났어요.
나중에는 바느질 있는 프리맘클래스도 참여해보고 싶더라고요.
 
2012.5.3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