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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23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 2013
  2. 2012.07.31 튀김음식은 덥지만, 야채 마늘 치킨!
  3. 2011.12.21 근무시간과 월급을 정하는 법
  4. 2011.09.09 지우지우와 고고댁
  5. 2011.09.02 펜잘큐 아트테라피 클래스 다녀오다!
  6. 2011.08.12 여자 친구 관찰기
  7. 2011.07.25 교보문고 상위 5% 고객이 되다
  8. 2011.06.09 왜 생각해보지 못했을까
  9. 2011.05.26 새 자전거 구입
  10. 2011.04.30 물을 위한, 그리고 6km를 걷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을 위한 나의 투자

지난주말인가 이번주초인가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 달력이 왔다.

아무 생각없이, 네이버 블로그에 쓰려다가 거긴 육아 전용이지 하다가, 
앗! 사진에 사인도 다 박았는데 에라모르겠다라며 이곳에 쓰기 시작. ㅋㅋ
그쪽에다가는 좀 소프트하게 리뷰마냥 써볼까 생각중.
그러니 사진이 같다고 표절 아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라는 거. ㅋㅋ

생각보다 크지 않은 사이즈였다.
올해 국민은행 달력을 받았는데, 가로가 좀 커서 울집 달력 다는 위치에 완전 에라.
그런데 최소한 달력은 딱이라는 것! 쿠하하.

올해로 4번째. 콜트콜텍 기타 만드는 노동자를 위한 달력이다.
그러나 사진이 모두 투쟁사업장 내용은 아니고,
그냥 그 계절에 맞는 이야기들이 담긴 사진이다.  

 

달력 앞에는 이렇게 취지 및 사진 등이 담겨있다.  

대체 어떻게 한 계절에 두장의 사진을 담았는가 라고 의심했는데
제본이 독특했다. 흠... 이거 제본비 많이 나가는 시스템인데? 라고 생각하며
제작비는 다 회수하겠어? 라고 또 생각..

4월을 샘플로 찍은 이유는 박김형준님과 푸른내의 사진이 실렸기 때문.
4월에 나는 어떤 사진을 두고 봐야 하는가.... 아... 고민.

나는 이번에 우리집 이름으로 하나 프로메테우스 이름으로 하나 구매하였는데,
어쨌든 집으로 2개가 왔으니 다른 하나는 선물 줄 예정. 선물은... 달님네로.
내 이름, 울 아가 이름, 남편씨 이름 다 들어가고.. 나중에 또 도연이네 집이라는 말로 또 들어가고. ㅋㅋ
아는 사람이 참 많다. ... 미란씨도 이거 구매하셨나. 이 이미지에 있는 이름 중 열명 이상은 아는 사람!!

 

여튼, 좋다.

 

+ http://www.choisohan.org/ +

아이들이 닭사달라고 조를 때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닭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날씨가 엄청 더우니 몸 보신도 하고, 아이들이 잘 안먹는 야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사이즈나 양념을 봤을 때 어린 아이들은 좀 그러니 레시피 팍팍 응용하셔야 합니다. 

1. 닭다리를 준비해서 살만 분리합니다. 다리채 요리해도 되지만 그냥 콕콕 찝어 먹을 수 있도록.

2. 다진 마늘과 소금, 후추를 넣고 어느정도 흡수되도록 버무려 놓아요. 15분 정도면 충분

3. 전분이나 쌀가루를 넣어서 옷을 입힙니다. 계란물 따위 필요없어요.

4. 175도 기름에 튀겨서 건져내고요. 겉이 황갈색이 되면 다 익는답니다.
통 닭고기가 아니라 손질된 것이어서 15분 정도만 해도 충분해요.

5. 야채를 준비해요. 저는 마늘, 청경채, 파프리카(혹은 피망)을 준비했어요.

6. 기름을 두른 뒤 마늘을 먼저 구워 향을 내고, 다른 야채들을 함께 넣어 볶아요.

7. 간장(2), 미림(2), 청주(1), 설탕(1/2) 비율로 만든 소스를 넣어서 야채에 약간 간이 베어들면

8. 닭고기를 넣어서 센불에서 버무려 냅니다.

 

재료비는 그다지 많이 들지 않아요. 성인 2명 기준으로 6000원 정도면 충분하지요.
집에 야채가 있다면 닭다리살이나 닭봉, 닭가슴살로도 다 만들 수 있으니 응용은 완전 만점.
참고로 여기에 사용한 소스는요, 언제든 볶음요리에 쓸 수 있는 간장 소스에요.

단백질 뿐만 아니라, 야채를 듬뿍 넣으니 비타민도 함께 섭취할 수 있고,
무엇보다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요리이니 영양만점 간식이 될 듯!!

남편의 술안주로도 그만입니다-

20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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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무시간을 정하는 법


- 근로시간 매4시간마다 30분 이상씩 휴게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있다.

- 점심시간을 업무시간으로 보느냐 안보느냐는 사용자와 노동자 간에 정할 수 있는 문제다.

- 따라서 보통 9시 출근~6시 퇴근이라고 했을 때, 점심시간 1시간을 근무시간으로 보지 않는다면 8시간 근무인 셈.

- 휴게시간이란 노동자가 완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는 것이라는 점에서 점심시간에도 사업장에 종속되어 있다면 온전히 휴게시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2) 월급 책정 방법


① 월급 = 시급 × 209시간


   * 209시간은 왜 나오는 것인가?

    월급의 경우에는 매달 일한 주가 다르기 때문에 월평균 주수를 산출하여 주단위 근로시간에 월평균주수를 곱하여 유급으로 처리되어야 하는 시간을 정하는데, 이렇게 사용자와 노동자간 정하는 시간을 소정근로시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365일÷12개월÷7일 = 4.35주가 월 평균 주수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1일 8시간 1주 40시간 일을 하는 노동자일 경우, 1주 만근시 부여되는 1일의 유급주휴일(8시간)을 더하면, 40시간 일하고 48시간분의 임금을 받게 된다. 하여 주 48시간×4.35주 = 209시간이 월 소정근로시간, 즉 유급근로시간인 것이다.


   

② 주 노동시간 계산 방법


 1) 1일 8시간 = 1주 40시간 노동


   월~금 5일              8×5 = 40시간

 + 1주일 만근 유급 주휴일  1일 =  8시간

------------------------------------------------------------------

                                 48시간 근무 × 4.35주 = 월 209시간



 2) 1일 7시간 = 1주 35시간 노동


   월~금 5일              7×5 = 35시간

 + 1주일 만근 유급 주휴일  1일 =  7시간

------------------------------------------------------------------

                                  42시간 근무 × 4.35주 = 월 182시간



③ 그렇다면 주 40시간 노동일 때 최저 임금은 ①에 의해 4320원×209시간 = 903,000원으로 책정하게 된다.


④ 매달 일한 날짜마다 다르게 계산할 경우 ②의 방법을 적용하여, 그 월에 있는 주휴일의 날 수 만큼 더해서 계산하면 된다. 이럴 경우, 월급제라기보다는 시간급제임금노동자으로 볼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매월 달라지는 임금에 대한 4대 보험료의 문제는 어차피 1년 총급여에 따라서 매년 정산하게 되어 있으므로 기본급으로 신고한 뒤 나머지는 매년 2월말 전년도 보수총액을 신고하면서 보험료가 확정이 되어 납부할 보험료를 가감하게 됨.


⑤ 만근이 아닌 경우는 ‘무단 이탈’하거나 ‘무단 결근’을 할 때이다. 예를 들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하고, 월차, 년차(유급 휴가) 또는 사전 승인을 받은 무급휴가나 결근처리시에는 금요일에 이와 같은 사정으로 출근하지 않았더라도 1주일 만근으로 본다. 설령 만근을 하지 못했을 경우라도 주휴일은 반드시 부여하여야 하고, 다만 무급으로 처리할 뿐이다.




* 노무법인 삶 박윤진 노무사님이 마구 설명해주신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 http://blog.naver.com/ory94/


아침볕이 너무 좋아서 고고댁이 햇살을 즐기려고만 하면
어디선가 기어오는 조카 지우지우-

좀 더 어렸을 때는 친구 윰네 집에 고고댁을 보냈지만, 
고고댁이 넘 힘들어하는 것 같고, 지우지우도 커서
고양이와 아가의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처음 둘이 만났을 때는 아이들을 무지 싫어하는 고고댁이 몇일동안 창고방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그 전에는 창고방에 짱박혀있다가, 지우지우 잠들면 나와서 통조림 먹고 화장실 가고 했지만
4일 뒤쯤 괜찮다는 것을 알고 고고댁도 마루를 나다니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지우지우는 고고를 잡기 위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기기 시작했습니다. (동기 의식 부여 작렬!)

두번째 지우지우가 집에 왔을 때는 고고는 반나절 만에 나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보다 느린 것을 아는 듯. 하지만, 지우지우의 기는 속도는 그때에 비하면 열라- 빨라짐.
하지만 고고댁은 개의치 않아요-

이날도 둘의 꼬리잡기는 아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의자에 앞발 올리고 앉아 바깥구경하고 있는데, 지우지우가 "아아-"소리를 내며 마구 기어온거죠!
고고댁은 의자에서 내려다 보며, "아놔- 아가가 또왔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는...



에어콘 옆 쇼파로 잽싸게 걸어갔지요- (절대 안뛰어감...) 느긋느긋.
지우지우가 계속 기어오니 휙 째려보고 숨습니다.

지우지우는 실패한 것이지요-
하지만 고고는 또 햇살을 즐기기 위해 나왔고,
지우지우는 회심에 찬 입내밀기를 해본 뒤 기어갑니다.
하지만 또 실패!
그런데 어른 사람이 오면 쇼파 젤 가운데 숨는 고고댁도
지우지우는 겁이 안나는지 입구에서 쳐다봅니다. "왔어?"
하지만 지우지우는 만져보고 싶지만 차마 못하고 무끄러미....
고고댁은 고개 돌려 외면!

동물과 아가가 같이 살면 걱정이 많이 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지우지우에게 고고댁은 확실한 움직이는 장난감(?) ㅋㅋ
그런데 신기한 건 고고댁이 사악하게 굴지 않는단 거-
생각보다 지우지우가 빨리 기어오고 자기 코앞에 있으면
"야옹-"하며 싫어하긴 하는데, (위협하는건가?)
그렇다고 지우지우도 막 만질라고 하지는 않아요.
오늘은 고고댁이 지우지우 손을 쳤나본데. (괜히 궁지에 몰려서..)
손톱은 숨기고 치는 듯..

(제가 키우기 시작했을 땐 생각없이 발톱으로 긁어대고, 물고 하더니.
이제는 가볍게 물고 발톱 다 집어넣고 장난치죠..이건 저에게 그럴 때마다 호되게 혼났기 때문이라고 생각-)


이 컷은 지우지우가 고고댁 잡기를 실패하고,
같이 놀던 이모가 사라지고 엄마는 핸폰보고 있다고 울고 있는데, (즉, 놀아달란 소리-)
이모가 카메라 들고오니 울다가 급 포즈!

사진찍기는 아나봅니다. ㅋㅋㅋㅋ
지우지우, 지못미!

2011.9.8 아침에 있었던 일.


펜잘큐와 함께 하는 아트 테라피 클래스에 초대되었어요.
<오르세 미술관전> 후원 기념 '아트 테라피 클래스'가 열렸거든요.
저는 싱글즈에서 응모했는데, 추가 당첨되었다고 연락와서 참석했어요.
일요일이어서 불참하신단 분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행운아- *^^*

8월 26~28일 3일동안 진행되었는데,
저는 28일 일요일 2시 타임에 갔답니다.
<오르세 미술관전>이 열리는 예술의 전당으로 고고씽~




아트 테라피 클래스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1) 김이경 원장님의 통증을 관리하는 셀프 마사지법 강좌
2) 아트앤마인드 김현진 대표님의 미술치료 강의 <그림검사와 미술창작과정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3) 오르세 미술관전 소개(엄훠- 이름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큰 전시회를 주로 기획하시는 분이었는데!) 




김이경 원장님의 막힌 코 뚫는 법, 다리통증 마사지법,
정수리쪽에 있는 백혈(백개의 혈이 있대요!!)을 자극하는 법 설명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따라하는 중이에요-  완전 최고! 짱 시원해요.

앞에 나와서 마사지 당하시는(?) 분 완전 부러웠을 뿐이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리쌍의 노래가 마구 떠오를 뿐이고..

이건 하체 혈액순환을 위한 지압. 서혜부에 수건이나 얇은 이불을 덮고, 무릅으로 지압!

통증과 관련된 클래스여서 함께 간 오마니께서 완전 필기의 여왕이 되셨지요.
가계부에 정리해서 써놓는다고 꼼꼼히 적어가셨어요-


그리고 쉬는 시간 + 간식 타임이 있었어요.
쿠키와 커피는 아주 맛났습니다.



두 번째 미술치료 시간은 스트레스가 주제였는데요.
각종 재료를 주시고, 그림을 그리라고 했어요.


총 14가지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 중 2가지를 골라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작성하는 거였죠.
저는 병아리와 뱀을 골랐답니다.



"병아리가 지나가다 뱀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병아리가 뱀이 신기한지 쳐다보고 있고, 뱀도 병아리가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서로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서로 친해지려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결국 병아리와 뱀은 친구가 됩니다."


완전 해피한 스토리 되겠습니다. 보통 그림에 등장한 인물(동물, 사물)이 자신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대요.
분석하는 방법은 이래요. 결과는 1~5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점 : 자해하는 그림(화산폭발하는데, 행글라이더 타고 들어간다. or 칼로 사람을 찌른다.)
2점 : 스트레스를 주는 관계(공룡이 사람 앞에 서서 위협하고 있어 사람이 겁에 질렸다.)
3점 : 감정이 섞이지 않은 양가적 관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공주가 병아리를 쳐다보고 있다.)
4점 : 둘 사이가 우호적인 관계(소년이 길잃은 병아리를 데리고 왔다.)
5점 : 둘 사이가 사랑하고 보살펴주는 행복한 결말(카우보이와 공주가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그 다음으로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이미지 그리기였습니다
자기를 억압하더나 스트레스를 받는 요소를 글로 작성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거였어요.


왼쪽은 제 그림인데, 과부하에 걸린 저의 상태를 표현한거에요ㅠㅠ
오른쪽은 사람들 관계를 개의치 않고, 여행 떠나고 싶은 오마니의 마음!



발표하면서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 해주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략하게 <오르세 미술관전> 안내를 들었어요.
엄청난 금액의 대여료와 보험비;;; 깜놀이었습니다. 해외로 나가지 않는 이상 열심히 보러다녀야 겠어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 작품들은, 오르세 미술관이 리모델링하는 동안 운좋게 빌려올 수 있었던 작품이래요. ^^

끝나고, 미술관 표를 주셨어요. 오마니와 저는 살짝 지쳐서;;;
오마니께서 저에게 표를 주시며 님과 다녀오라 하였지요- 올레-
그리고 사은품은 집으로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뭐가 올지 궁금!


참참- 이날 집에 들어와서 오마니를 대상으로 마사지를 해드렸는데,
완전 아프다고 하셨지요. 몸에 좋다는데- 좋은 정보도 얻고,
저의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 * * * * *

여기서 마지막 궁금증 하나 풀어볼까요?
펜잘큐는 왜 이런 걸 할까요? 종근당은 아트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전시회를 후원하면서, 패키지를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일을 한다고 해요.
제약회사와 아트는 안 어울리는 거 같으면서도, 은근 조화로운 듯.



2011.9.2



* 펜잘큐 페이스북 팬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penza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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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일이 하나 왔다.
메일이 오고 나서 몇시간 뒤에 문자도 왔다.
우수고객님께 쿠폰을 넣어드렸다며, 확인해보란다.

두둥..


메일의 정체는 교보문고에서 온 것.

우수고객 전용 5% 할인쿠폰 : 이거 처음 받아봤다.
총 5천원 할인쿠폰 세트 : 이런건 뭐 종종 받으니까.
무료배송쿠폰 : 내 회원등급 상 매달 들어온다. 이 쿠폰은..

그런데...5천원 할인쿠폰세트인 2~3000원 짜리는 가격제한이 없는거였다. 우와..

그나저나 쿠폰 보고 좋아하던 나는 이 문구를 발견하였더랬다.

올 상반기 상위 5% 고객님들께만 드립니다.

잠깐... 내 상반기 실적이 얼마나 되는거지? (뒤적뒤적!)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30번 구매했고, 그 금액은 무려 70만원 가량된다.
아- 이건 좀.. 심했나?
올해 책읽기 모임하면서 세미나 도서도 다 샀지만, (빌리기 귀찮아.)
그 금액이 10만원쯤이고...
잡지에 혹해서 그것도 한 15만원 될거고. (중고로 거의 다 내다 팔았음)
음반도 좀 많이 샀긴 한데.... 으흐흐..


어쨌든 쿠폰보려고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할인쿠폰 29장..
(이미지에는 28장이다. 한장은 그새 친구 아이 책 사느라 씀.)
예치금은 중고서점에서 책팔고 들어오는 돈인데 9만원 쯤 된다.. (모자이크 궁금할까봐 ㅋㅋ)

뭐 이벤트 당첨된 도서도 꽤나 되고, 중고도서 도 좀 팔아서 상반기에 30만원 이상 벌기도 했지만,,,
그저 상위 5%란 사실과 할인쿠폰이 30장 가까이 있단 건 놀/랍/다.

2011.7.25

+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나는 그냥,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나처럼 '마이너(?)'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야기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다.
다르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던 거 같다.

정말 한순간,
내가 가졌던 모든 궁금함이 한순간에 풀리는 글들.
왜 빨리 말해주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난 좀 더 (어떠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방어해줬을 수도 있었을텐데... 

어쨌든 밤늦게 나의 애인에게 물었다.
"내 성정체성이 뭐라고 생각해"라고.
님의 대답은.."이성애자"였다.
내가 그렇게 누누히 말해도,
나의 정체성은 님의 왜곡으로 인식되었다.
나는 분명히 말하건데, 이성애자가 아니다.
님이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알고 시작한거 아니었어?)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왜 묻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단시간에 일어난 많은 생각들.
후배의 이야기, <종로의 기적>, 그리고 다시 돌아 본 나의 정체성.

그리고 미리 생각해보지 못한 나의 불찰과 미안함.

2011.6.9

  1. 2011.06.09 17:34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희깅
      2011.06.10 13:12 신고
      비혼으로 살 생각은 사실 없고...
      그만큼 맞는 사람도 없으니 하려고-
      나는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과 연애하면서도,
      한번도 결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다. 좀 험난하다고는 생각했어도.

      (에잇! 왜 내 답변은 공개가 되는거지? ㅠㅠ 나름의 언어 순화...엄청난 답변들의 생략. -_-;;)

    • 2011.06.11 01:1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희깅
      2011.06.12 19:15 신고
      불편함보다는 좀 더 버라이어티하지 않을까 하긴하지.
  2. 신바람 양촌리
    2011.07.22 09:03 신고
    (무한도전 정형돈 말투로) 보고있나? 이게 바로 실시간 감상문이야! 출근 잘하고 남은 스티커 다 붙이고 보드게임 하시라능. :)
5월 초 새 자전거를 구입했다. 4월 중순쯤... 누가 자전거 자물쇠를 끊고 가져갔기 때문이다. -_-;;;

새 기종은 삼천리 하운드 HOUND MV20으로 미니벨로이다. (2010년형)

원래 다른 기종의 연두 프레임 자전거를 사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가격대비 성등이 우수하다고 하도 그래서...... 이걸로 결정했다. 하늘색 좋아.

안장과 등을 달고 자물쇠를 사니 43000원이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들었다.

대리점 아저씨가 조립상태를 보더니 거의 재조립! ㅋㅋ

탄지 얼마 안되어 이미 앞브레이크로를 확 잡아서 앞으로 삐용해서 날아갔으며

나는 하나도 안다쳤으나, 기어 조정하는 부분이 좀 깨졌다. (성능은 멀쩡)


지난번 자전거 차대번호를 기록하지 않아서....

분실하고도 찾을 수 없는 길에 확 빠져버렸다.

그래서 차대번호를 찍어두었다. 뒷부분은 안보이는군;;;;


삼천리 하운드 MV20 F10D03577

2011. 5.26

2011년 4월 23일, 아베다 걷기대회 참여를 위해 집을 나서는 길...

애인님에게 같이 가자고 했더니 그날 바쁘다며 쌩-

나라도 혼자 간다는 마음으로 참석하기로 했지요.

아. 벚꽃이 지고 있던 봄날, 오늘은 뭔가 기분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았어요.

조금 늦어서 부랴부랴 갔는데, 아직 시작은 안했더라고요.

저도 부스에서 배표를 받고요!

반대쪽을 보니 자신만의 물지키기 실천을 칠판에 써서

포토를 찍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저는 소심해서... 패스 :)

어떤 분이 사진을 붙이고 계시네요.

두둥- 이제 시작하는 군요.

AVEDA EARTHMONTH2011

WALK FOR WATER

이상미씨가 사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에 참여하려다가 참석을 못했는데,

첫 참여라 완전 설레는 중!!!

아베다 이사님의 한마디도 있었어요.

감기 걸리셔서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하셨지만,

아주 씩씩하고 또박또박 취지를 이야기 해주셨죠!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에요.

션님은 지난해에는 아이들과 같이 왔는데,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같이 오지 못했다고 했고요.

박진희님은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양치할 때 물을 틀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컵에 받아서

샤워시간은 짧게, 그리고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제품을 쓰자고 했어요.

최여진님은 자연재해가 많아지는게 환경파괴 때문이라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자고 했죠!

만세스트레칭을 하면서 몸풀기도 했고요.

아이고 아이고 땡기네요- :)

청계광장에서 청계천으로 걷기를 시작한 사람들.

우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네요.

1Km지점 샷이에요.

1km에 1,000원의 환경기금이 마련됩니다.

그 기금은

피켓들고 예신 분들도 걷기대회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헤헤 :)

물동이를 이고 걷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사전행사를 통해서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았다고 합니다.

20리터의 물동이인데, 무지무지 무거워 보이네요.

이 물동이를 물부족국가의 여성들이 이고

하루평균 6km의 길을 걷는다고 해요.

수자원 부족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삶을 간접 체험하고 물의 주요성을 다시 생각해봤답니다.

정말 물 절약이 정말 필요합니다.

한참 걷다보니 박진희님도 마주치고-

(촬영하시는 분이 딴 분에게 넘어질까봐 걱정&배려하는 모습이 무지 좋았어요!)

반환점을 이미 찍고 청계광장으로 향하는 최여진님.

최여진님의 정말 건강한 몸을 보고 무지 부러웠고요.

(완전 빠르게 파워워킹 하시는거 같았어요!!!)

저도 반환점을 돌았구요.

그런데 청계광장에서 3km 지점이 평화시장이라니요-

그렇게 멀었단 말입니까. ㅠㅠ

물을 구하기 위해 6km를 걸어다니는 물부족국가의 여성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한 반환점이었어요.

손등에 아베다 도장 꾹! :)

반환점을 돌고 왔다는 증거죠!!

삼삼오오- 내내 즐거운 표정으로 걷기대회에 참여한 사람들이에요!

돌아와서는 기념품을 받고 무대에서 풀러보는 참가자들.

에코백 안에는 시리얼바와 두유, 3종 샘플이 들어있었어요.

아-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먹어서 사진따위없습니다. ㅋㅋㅋ

정말로 뿌듯한 행사였어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물을 위한 걷기 대회' 캠페인.

참가자 1인이 1m를 걸을 때마다 1원의 기금을 아베다에서 조성하고

총 6km를 완주하면 6천원을 환경기금으로 기부하는 행사.

좋은 취지만큼이나 매년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길 바랍니다.

2011년 4월 23일, 물을 위한, 그리고 6km를 걷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을 위한 나의 투자이야기였습니다.

- 아베다 홈페이지 : http://www.avedakorea.com/

- 아베다 카페 : http://cafe.naver.com/aved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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