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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출발해 4월 5일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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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욜인데 완전 바쁜 날이었지요.

-ㅁ-;;;

정말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아침에 부랴부랴 학생을 가르치고 당대회에 갔어요.
한국사회당 제10차 당대회가 너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중간에 현장투표를 하고 후닥후닥 나와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수정의 의상은 '샤랄라'

뮤지컬 <온에어>를 보고 나오는데 배우 사인회를 한다고해서 얼렁 받았더랬지요.
수정에게 배우 서현수씨가 이름을 물어봤어요. 나에게는 안 물으시더니. 흑흑
서현수씨는는 완전 훈남이에요. 앞으로 주목할 배우로!
수정은 이형철씨에게 반해버렸다죠. 흐흣!
뮤지컬 온에어는 참 재미있는 뮤지컬인 것 같아요. 재밌고, 신나고, 대중적인.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많고, 이날은 가수 변진섭씨가 게스트로 나왔어요.

뮤지컬을 본 뒤,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수정과 저는 뷘씨가 일하는 곳에 갔어요.
작업복 차림의 뷘씨가 우리를 환대하였어요.
푸짐한 회와 매운탕을 먹으며 완전 기뻐하였지 뭐에요.

시간이 허락했다면, 괴산 신기학교에도 갔을텐데
- 서울비의 블로그에 가니 많이 부럽기도 했지만 -
힘들고 정신없고, 계속 뛰어다닌 시간들이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한 날이었답니다.


온에어팬사인회

이영철씨

수정

200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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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tickysquid
    2008/03/18 20:03
    저도 얼마전에 we will rock u 보고 왔어요.
    생각했던것보다는.. 약간 실망적이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주인공 목소리는 완전 멋진데 얼굴이 아빠인거에요.. 스토리도 엉성하고..)
    퀸의 노래라 끝까지 꾹참고 봤지요. 행복하셨다니 성공하셨군요.
    광고니 뭐니 휩쓸려서 봤던 저인지라.. 저는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언덕 - 강서희

사람은 사람을 만나 언덕을 넘어간다.
항상 우리는 서로를 만나 언덕을 넘어간다.
힘든 길이라도 혼자 걸어가는 길보다는
서로 손을 잡고 가는 길은
아무리 높고 험해도 아무리 가시밭길이라도
그것이 내가 아니라 우리여서 언덕을 넘어간다.

20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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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몸살로 고생했었는데, 오늘은 기운이 펄펄~
점심을 먹고 들어오는 길 사진 몇장 찍어봤더랬지요.
오늘같은 날,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찬찬히 살펴보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찍고 나니 목련과 개나리만 이름을 알 것 같아요.
산수유꽃도 어딘가 폈는데, 그쪽 길까지는 안나가서 담지 못했지요.

봄입니다. 정말 신나는 봄입니다.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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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4. 마포구 서교동 골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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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신어지
    2008/03/16 20:21
    날씨가 너무 좋아졌어요. 봄을 축하드립니다. ^^

예전에 비해 책을 많이 읽게 된 것은 사실이다.

오늘 교보문고에서 책들이 배달돴는데,
소설 '쿨하게 한걸음' / 박노자의 만감일기 / 인권교육, 날다2 / 소수자와 한국사회 이다.

어제 신문사 사무실에서 집에 가져간 책으로는
검은 선 1~2 / 보통이 뭔데?  가 있다.

오늘 내일해서 가벼운 소설을 중심으로 두세권을 읽을 예정이고,
주말께 해서 소수자와 한국사회를 보려고 한다.

문자 중독인가?

200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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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다. 네이버는 '대국민 상담 직원'이었다. (대한민국에 교육은 없다를 읽던 중 발견한 말) 2008-03-11 21:49:43

이 글은 heeging님의 2008년 3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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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진단 평가 결과를 보면서 가슴이 답답해졌다.
오늘 관악FM 라디오 방송의 주제이기도 했는데,
왜, 대체, 평가기준을 그렇게 정해야 하는 것일까?
그러면 학생도, 부모도 다 불행해 지는 것을.

<대학민국에 교육은 없다>를 읽고 있던 중
왜 내 운명을 국가와 학교가 결정하는가?
라는 질문에 분노 외에는 어떤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다시 중학교 1학년, 그것도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는 녀석들에게
친구를 사귀어야 할 그 시간에 OMR카드 작성법을 가르치고
몇일 뒤 진단평가 성적을 공개하고 등수를 매긴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친다.

2008.3.11

[책 정보] 대한민국에 교육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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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단촐하다'로 알고 있었던 그 단어는 '단출하다'의 잘못된 표현이었다. ㅠ.ㅠ (맞춤법) 2008-03-09 18:27:50

이 글은 heeging님의 2008년 3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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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서울비
    2008/03/11 10:11
    헉.. 나도 잘못알고 있었다 ㅜㅜ
뽕나무!

이번 사진은 숨은그림찾기입니다.
뽕나무에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열려있지요.

그런데 이건 뽕나무를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핸드폰으로 뭘 찍으려 했던 것일까요?

2007. 여름. 괴산 신기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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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따뜻한 봄날, 고양이가 지붕 위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전화를 받다가 내 눈높이에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이 녀석, 나에게 딱 걸렸지 뭐에요.

몇번 찍고 있는데 놀란 토끼눈 아니 고양이눈으로
"저 녀석 뭐하는 게냐?"라는 식으로 쳐다봅니다.

고양이

창문을 열고 자리를 바꾸어 찍어봤습니다.
내가 움직이자 그 녀석도 따라 움직입니다.
내가 보이지 않으니 몸을 일으켜 나를 쳐다봅니다.

고양이


지붕 위, 고양이의 낮잠
2008.3.5.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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