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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볕이 너무 좋아서 고고댁이 햇살을 즐기려고만 하면
어디선가 기어오는 조카 지우지우-

좀 더 어렸을 때는 친구 윰네 집에 고고댁을 보냈지만, 
고고댁이 넘 힘들어하는 것 같고, 지우지우도 커서
고양이와 아가의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처음 둘이 만났을 때는 아이들을 무지 싫어하는 고고댁이 몇일동안 창고방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그 전에는 창고방에 짱박혀있다가, 지우지우 잠들면 나와서 통조림 먹고 화장실 가고 했지만
4일 뒤쯤 괜찮다는 것을 알고 고고댁도 마루를 나다니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지우지우는 고고를 잡기 위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기기 시작했습니다. (동기 의식 부여 작렬!)

두번째 지우지우가 집에 왔을 때는 고고는 반나절 만에 나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보다 느린 것을 아는 듯. 하지만, 지우지우의 기는 속도는 그때에 비하면 열라- 빨라짐.
하지만 고고댁은 개의치 않아요-

이날도 둘의 꼬리잡기는 아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의자에 앞발 올리고 앉아 바깥구경하고 있는데, 지우지우가 "아아-"소리를 내며 마구 기어온거죠!
고고댁은 의자에서 내려다 보며, "아놔- 아가가 또왔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는...



에어콘 옆 쇼파로 잽싸게 걸어갔지요- (절대 안뛰어감...) 느긋느긋.
지우지우가 계속 기어오니 휙 째려보고 숨습니다.

지우지우는 실패한 것이지요-
하지만 고고는 또 햇살을 즐기기 위해 나왔고,
지우지우는 회심에 찬 입내밀기를 해본 뒤 기어갑니다.
하지만 또 실패!
그런데 어른 사람이 오면 쇼파 젤 가운데 숨는 고고댁도
지우지우는 겁이 안나는지 입구에서 쳐다봅니다. "왔어?"
하지만 지우지우는 만져보고 싶지만 차마 못하고 무끄러미....
고고댁은 고개 돌려 외면!

동물과 아가가 같이 살면 걱정이 많이 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지우지우에게 고고댁은 확실한 움직이는 장난감(?) ㅋㅋ
그런데 신기한 건 고고댁이 사악하게 굴지 않는단 거-
생각보다 지우지우가 빨리 기어오고 자기 코앞에 있으면
"야옹-"하며 싫어하긴 하는데, (위협하는건가?)
그렇다고 지우지우도 막 만질라고 하지는 않아요.
오늘은 고고댁이 지우지우 손을 쳤나본데. (괜히 궁지에 몰려서..)
손톱은 숨기고 치는 듯..

(제가 키우기 시작했을 땐 생각없이 발톱으로 긁어대고, 물고 하더니.
이제는 가볍게 물고 발톱 다 집어넣고 장난치죠..이건 저에게 그럴 때마다 호되게 혼났기 때문이라고 생각-)


이 컷은 지우지우가 고고댁 잡기를 실패하고,
같이 놀던 이모가 사라지고 엄마는 핸폰보고 있다고 울고 있는데, (즉, 놀아달란 소리-)
이모가 카메라 들고오니 울다가 급 포즈!

사진찍기는 아나봅니다. ㅋㅋㅋㅋ
지우지우, 지못미!

2011.9.8 아침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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